위천면,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위천면,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위천면 기대

 

거창군 위천면(면장 최주현)은 2월 22일 행복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제8기 위원 위촉, 위원장 선출과 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주민자치회, 사회복지 관련 기관, 아동위원회,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의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8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은 무월마을 이영배 이장이 재선출 됐으며, 이영배 위원장은 “7기에 이어 위원장을 연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서로 돕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공공위원장인 최주현 위천면장은 “제8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위천면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 마음잇기, 사랑나눔 빨래방 운영, 정성가득한 따뜻한 밥상, 어르신 孝 나들이 사업, 새보금자리 마련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