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송회자원봉사단, 북상면 저소득세대 사랑의 곰탕 기탁

 

거창군 청송회자원봉사단, 북상면 저소득세대 사랑의 곰탕 기탁

 

거창군 청송회자원봉사단(단장 강재호)은 3월 1일 북상면(면장 문재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소머리곰탕 50세대 분량인 150인분을 기탁했다.


강재호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단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양식이 삶에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청송회봉사단은 건축·설비·전기 등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와 재능기부를 통해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후원 물품 지원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