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올해 밑반찬 지원사업 시작합니다!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올해 밑반찬 지원사업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정성이 담긴 반찬 드시고 건강하세요'

 

거창군은 3월~12월 까지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계층 245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재가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한사랑봉사회(회장 김광숙) 회원 30명이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단체 84여 명이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사랑봉사회 김광숙 회장은 “매주 화요일 회원들이 정성 들여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보람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어,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 있는 행동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아직은 희망이 넘치는 세상”이라며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거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밑반찬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