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주민자치회, 공동 텃밭 사랑의 감자 심어

 

위천면 주민자치회, 공동 텃밭 사랑의 감자 심어
감자 수확 후 자체 사업 활용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신훈)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덕공원 인근에 조성된 공동 텃밭에서 감자를 파종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2015년부터 매년 공동 텃밭을 조성하고 각종 농작물을 재배하여 판매수익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돕는 사업에 쓰여 졌으며, 지난해에는 해바라기 씨앗과 콩, 배추를 재배하여 자체 사업을 진행했다.


강신훈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각종 공모사업에서 위천면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이유는 적극적인 위원들의 참여와 행정의 관심과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살기 좋은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현장을 찾은 최주현 위천면장은 함께 감자를 식재하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