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찬 반찬나눔 펴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찬 반찬나눔 펴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반찬만들기 진행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4월 9일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사랑찬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은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반찬 3가지를 조리해 40세대의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김은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반찬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류현복 가조면장은 “앞으로도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대상자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4회에 걸쳐 사랑찬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