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실시’

 

거창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실시’

 

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신원면 저전마을 24가구에 대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의 거주자는 의무적으로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소화기를 구비하고,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은 최근 5년간 거창군의 전체화재 중 주택화재 발생률이 27%로 주택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소방서는 코로나 19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주택화재예방점검,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위한 119구급서비스데이(병원이송, 혈압체크 등)를 추진했다.


서석기 거창소방서장은 “주택 화재 인명·재산피해 저감과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