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정의 달 맞아 온정 잇따라

 

거창군, 가정의 달 맞아 온정 잇따라

마호운·김은하 거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장 가족, 손계순 양지보건진료소장 아림1004운동 동참
 

 

거창군은 마호운·김은하 거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장(센터장 김건기) 가족, 손계순 양지보건진료소장이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각 100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마호운 거창군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지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은하 여성연합회장과 함께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호운 남성연합회장과 김은하 여성연합회장은 지난 4월 제10대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제6대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로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자원봉사활동에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 김건기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김건기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5월은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이라고도 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푸르고 활기찬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계순 신원면 양지보건지료소장은 2020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우수사례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개인 포상금으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치매예방을 위한 컬러링북을 구매하여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