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 산지유통센터 증축 준공식이 5월 25일 오전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북부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지난해 주상면 도평리 376-3번지 일대 총 6필지 9,256㎡에 3개동 연면적 1,993㎡ 규모로 신축, 지방비 1억원, 자부담 11억원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차 증축사업으로 올해 저온저장시설로써 저장고 및 비가림시설 1,485㎡,선별장,세척포장실을 추가해 국고 7억, 지방비 7억, 자부담 9억 등 총 23억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진욱 조합장은 “이날 준공식과 함께 북부농협 산지유통센타 기반을 완벽히 갖춤으로써 규격화와 표준화를 통해 생산관리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체계로 거창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케 됐다“며, ”조합원은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은 그 농산물을 최고의 가치로 판매해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