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이어져

 

거창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이어져
북상초등학교 48회 동창회, 민주노총 건설기계 거창지회 이웃사랑 동참

 

거창군은 5월 28일 북상초등학교 48회 동창회(회장 임재식)에서 덴탈마스크 1만5,000매, 민주노총 건설기계 거창지회(회장 장광동)에서 아림1004후원금 100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 참석한 북상초등학교 48회 동창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총 건설기계 장광동 거창지회장은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일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군민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와 아림1004후원금은 어려운 거창군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