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치매안심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0명 교육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0명 교육
참여자 전원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 실시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 7일~7월 16일 까지 6주 동안 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중이다.


이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유병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치매파트너 교육, 인지선별검사, 치매 관련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예방수칙 등으로 다양한 퀴즈와 영상을 제공하여 흥미를 유발한다.


교육 첫 날 한 어르신은 “치매라고 하면 막연히 두렵기만 했는데, 오늘 치매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예방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는지 알려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매년 이 검사를 꼭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