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조손(祖孫)가정에 따뜻한 집수리 재능기부 이어져

 

고제면, 조손(祖孫)가정에 따뜻한 집수리 재능기부 이어져
조손가정에 주거환경개선과 공부방 설치 지원

 

거창군 고제면(면장 박승진)은 거창청송회봉사단(단장 강재호)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거창청송회봉사단과 거창대성고 봉사동아리 ‘하비스트’는 집안의 옷과 가구 등의 물건들을 정리했으며, 이후 거창청송회봉사단에서 보일러와 배관을 설치했다.


또, 해당 가정은 아림1004운동 신규 현물사업 드림공부방 지원 가구로 선정돼 손녀 공부방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강재호 거창청송회 봉사단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할머니와 손녀가 따뜻한 집에서 머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가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승진 고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재능을 나눠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활발한 봉사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