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안전 문화 이끌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차세대 안전 문화 이끌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6월 15일 거창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단체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한 거창유치원 24명의 단원과 지도교사는 앞으로 각종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 캠페인 등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임명장 수여 ▲입단 선서식 ▲소속감 부여를 위한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단원으로서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생활안전경연게임이 추진됐는데, 청소년단 특성을 고려해 구명환 던지기 등의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현재 거창소방서 관할 청소년단은 4개단, 87명의 단원과 지도교사로 조직되어  있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소방안전문화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 119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석기 서장은“어린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다양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