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개최

 

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개최
거창군 농산물 유통혁신 중추적인 조직으로 성장 기대

 

거창군은 거창군연합사업단(군지부장 조윤환)이 6월 28일 남거창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농·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창군 통합마케팅조직인 거창군연합사업단과 지역농협, 축협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이에 대한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산지유통 혁신조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실무협의와 나주, 경주 등 선진지 견학을 통해 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결실을 보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우리 군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조직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농산물 유통혁신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지역 6개 지역농협과 1개 축협이 참여하여 설립 중인 거창韓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은 거창군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지역농산물의 규모화와 조직화, 전문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강화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 인가 후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