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무소속 심재수, 김향란 의원, \'국민의 힘\' 입당

 

거창군의회 무소속 심재수, 김향란 의원, '국민의 힘' 입당

 

거창군의회 무소속 심재수, 김향란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윤한홍)은 7월 24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재수, 김향란 의원의 입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재수 의원은 지난해 3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1년 4개월 가량 지내다가 이번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심 의원은 “의정활동을 소신껏 하기에는 지역주민들과 정체성이 맞는 정당에 입당하는게 타당한 것 같아 입당케 됐다”고 말했다.


김향란 의원은 "김태호 국회의원이 국민의 힘에 복당 직후 제게 국민의 힘 영입 제안을 하셔서 지지자들의 뜻을 모아 입당서를 제출했다"며, “김태호 의원을 도와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위 두 의원의 국민의 힘 입당으로 인해 거창군의회는 재적의원 11명 가운데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구도가 개편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