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노인 · 여성 · 장애인복지관) 제7대 관장으로 능학스님이 지난 8월 2일 취임했다.

능학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및 재단 산하시설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복지 인프라 구축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취임식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외부인사 초청없이 내부적으로 간소화하여 치러졌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는 향후 방문을 통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관장 능학스님은 “거창군 삶의 쉼터는 2008년 개관 후 지금까지 거창군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복지 허브로써의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에게 진정한 삶의 쉼터가 되도록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힘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