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국회의원, 대권 포기 선언 “새로운 역할 찾을 것”밝혀

 

김태호 국회의원, 대권 포기 선언 “새로운 역할 찾을 것”밝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김태호 국회의원이 대선 출마를 포기했다.


김 의원은 8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걸음을 멈추려 합니다, 이번 대선 국민에서 제 역할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이미 끝난듯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더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또 “정권교체를 위해 새로운 쓸모와 역할을 찾겠다”며 “앞으로 더 내공을 쌓고 더 고뇌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남은 후보들을 향해 “지금 당을 걱정하는 국민이 많고 분열은 필패의 길”이라며 “우리끼리 세(勢)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지고 치열하게 싸우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