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의 또 다른 도약, 9월 9일 부터 시작된다

 

거창축협의 또 다른 도약, 9월 9일 부터 시작된다
본점과 하나로마트 통합 시설 본격 개장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9월 9일 거창읍 대평리 코아루아파트와 한들교 남단사이(옛 거창축협 우시장 터)에 연면적 4,782㎡규모의 축협 본점과 종합판매시설을 통합한 시설을 갖추고 본격 개장한다.


4층 규모의 거창축협 종합판매시설은 1층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 즉석두부코너, 베이커리, 2층은 푸드코트(한식/중식/일식/분식), 커피숍, 미용실, 3층은 본점 사무실을 비롯해 옥상정원, 대회의실 같은 공용시설로 조성했다.

 

단, 예금, 적금, 대출 등 금융업무는 기존 상림리 축협본점에서 계속하며,  상림리 축협하나로마트는 폐쇄된다.


고객편의를 위한 주차장은 13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으며,  3층 대회의실은 최고수준의 음향장비와 인터넷 방송 설비를 구축해 군민을 위한 세미나 또는 회의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1층 하나로마트에 입점하는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단순화 시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를 위해 1년 전부터 로컬푸드 생산자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현재 110농가가 참여한 180개 품목이 판매를 앞두고 있다.  


또, 거창지역 최저가에 도전하는 개점할인행사(9월 9일~9월 22)와 더불어 이 기간에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승용차, 2등 황금송아지, 3등 황금돼지 등 다수의 경품을 준비해 10월 22일(금) 오후 5시 유튜브(http://www.youtube.com/c/거창축협/live)를 통해 추첨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장하는 축협하나로마트는 소비자들의 필요에 맞춰 다채로운 구색을 갖췄으며, 거창 최초로 매장 안에서 쇼핑, 식사, 미용, 휴식, 문화활동이 가능한 원스톱 멀티 복합공간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최창열 조합장은 “새롭게 개장하는 종합판매시설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활로 협동조합의 가치실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로마트 개점을 위해 다양한 품목의 할인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니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