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在京)거창군향우회 이진규 회장, 고향사랑 대형화분 기증

 

재경(在京)거창군향우회 이진규 회장, 고향사랑 대형화분 기증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이진규 재경거창군향우회장(위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 째)으로부터 대형화분 56개(1000만 원 상당)를 1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진규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사랑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화분은 가조면 중심상권 대로변에 설치했으며, 가조면주민자치회에서 국화꽃을 심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규 회장은 “내 작은 도움으로 고향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한시라도 내 고향 거창을 잊은 적이 없으며, 언제라도 고향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이진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진규 회장은 가조면 기리 학산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아림항공해운 대표를 맡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