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문종대 이장, 제25회 노인의 날 장관표창 수상

 

남상면 문종대 이장, 제25회 노인의 날 장관표창 수상
10년 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문종대 오계마을 이장이 10월 28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 이장은 남상면 노인회분회 사무국장으로서 ‘문주사’로 불릴 정도로 5년간 노인들의 손발이 되어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했으며, 화통한 성격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주도해 노인회 및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3년 간 이장을 맡아 마을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썼다.


문 이장은 “이런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수상의 기쁨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진태 남상면장은 “힘든 농사를 지으면서도 군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어르신들께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축하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