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성수용과장, 명예퇴직기념 아림1004운동 동참

 

거창군 성수용과장, 명예퇴직기념 아림1004운동 동참

 

거창군은 10월 29일 성수용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장이 명예퇴직을 하면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00만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성수용 과장은 “40년 가까이 담아왔던 공직을 떠나며 그동안 거창군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성수용 과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39년 9개월 동안 군민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21년 10월 31일 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