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위한 ‘응급처치장비 무상 대여’

 

거창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위한 ‘응급처치장비 무상 대여’
심정지 골든타임 5분 이내, 5분 이후 뇌손상 시작

 

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군민의 안전과 심정지ㆍ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심장충격기ㆍ응급처치장비를 연중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 소규모행사(축제)장 ▲읍ㆍ면 체육대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소풍, 수학여행 등에서 행사 등 응급처치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기기의 음성 안내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대여 방법은 행사 관계자가 거창소방서로 방문해 담당자에게 사용법 교육 및 주의사항 안내를 받은 후 신청 후 대여하면 된다.

 

 정순욱 서장은 “소규모 체육대회나 축제 등 행사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 장비를 준비하지 못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동심장충격기·응급처치장비 대여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장대응단 구조구급담당자(055-940-9264)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