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제25회 학위수여식 비대면으로 개최

 

경남도립거창대학, 제25회 학위수여식 비대면으로 개최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2월 11일 다목적강당에서 학사학위 38명, 전문학사학위 248명을 수여하는 제2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오미크론(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하는 한편,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과 가족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는 286명의 학생이 학위를 받았으며, 전체수석을 차지한 컴퓨터공학과 배호재 학생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각 학과수석 및 성적우수자 27명, 대학발전공로상 4명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상남도는 졸업생 여러분들이 경남에서 꿈과 도전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박유동 총장은 “영광스러운 졸업이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으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신 졸업생 여러분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996년 전국 최초 도립대학으로 설립돼 올해까지 9,8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1년 전국도립대학 취업률 1위, 경남 유일 정부재정지원사업 5관왕 달성,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LINC+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 매우우수 최고 등급 획득 등 대외적으로 교육의 질적 우수성과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