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응 속 마무리

 

거창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응 속 마무리

 거창군은 지난달 11일 부터 시작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과정을 시작으로 포도, 딸기, 한우,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등 지역 주요작물 10개 과정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했고,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춰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거창군은 매년 연초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행하여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처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구인모 군수는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지원 및 변화된 농업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경영·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