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 | |
3월 30일 오전 11시 군청 앞 로타리에서 | |
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3월 30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앞 로타리에서 주민들과 언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출마선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기봉 예비후보의 소신발표,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출마선언문을 전제한다 .
「예산 1조 시대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창 군민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응원과 격려를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과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거창군수 후보로 출마하고자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최기봉!
이것이 저의 자산이며, 경쟁력입니다.
요즘 “너도나도 힘들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지금 거창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서부 경남 중심도시를 자처하던, 우리 거창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 되고 말았습니다.
거창군의 실업률은 인근 지역 지자체의 2배에 달합니다.
거창이 낳고 거창이 키운 우리 청년들은 성인이 되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해가 진 거창의 거리는 적막하기 마저 합니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거창의 지난해 재정 자립도는 7.8%에 불과합니다.
중앙부처의 큰 예산 없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불가한 상황에 이르렀고,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앙부처의 예산으로 자립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의 구축, 그리고 미래 먹거리 신산업의 발굴, 인구 유출을 막을 기업 유치, 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지금 거창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바꾸어 줄 수만 있다면,
저는 ‘우리 거창군민과 공직자의 역량이 그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일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리더의 위대한 상상력과 공직자의 열정,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거창은 일상적인 성장을 뛰어넘어 혁신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강한 거창! 더 감동이 있는 혁신적 성장’을 위해 5대 군정 목표와 12대 군정 전략 방향을 통해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 갈 것입니다.
첫 번째. 포용적 맞춤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 돌봄 종합센터 확충과 식생활안전 지원 사업, 의료 지원 확대, 청년 주택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더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융·복합 친환경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여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세 번째.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안전망 핫라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 사업과
네 번째. 미래 창의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초·중·고 창의융합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창의가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육성 및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거창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거창이 가진 문화, 역사,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거창 국제연극제는 세계 3대 야외 연극제로 육성시켜 갈 것입니다.
다섯 번째. 힐링이 있는 휴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가조 힐링 둘레길 조성 및 힐링 상설종합무대 건립, 감악산 웰니스 거점 사업, 테마형 수변 친수 공간 사업 등을 실시하고, 전지훈련장 인프라 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시설 등을 확충하여 머물며 힐링하는 거창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는 해 묵은 숙원 사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 최기봉!
지난 시간 저 최기봉 많이 기다렸고, 쉼 없이 공부하며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거창!
저 최기봉!
앉아서 행정 하는 군수가 아닌, 굵직 굵직한 국책사업과 국비 확보, 기업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민생을 챙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그리고 김태호 국회의원님과 가장 교감할 수 있는 최기봉! 반드시 ‘위기의 거창을 대한민국 중심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격려와 응원을 위해 참석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거창의 미래를 가장 먼저 앞당길 수 있는 저 최기봉에게 힘을 보태 주십시오.
거창의 곳간을 채워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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