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제2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제2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간호학과는 4월 6일 오후 학내 대강당에서 ‘제24회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박유동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이정헌 거창군보건소 소장, 거창군간호사회 회장, 김은희 간호학과 학과장, 간호학과 교수진과 선서학생 및 학부모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2년간의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 받아 일생을 간호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3학년 학생 61명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사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간호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간호사의 사명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아픈 사람들을 성실히 돌보는 봉사정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는 2017년도부터 4년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졸업생 39명이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여 6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23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생 모집정원이 65명에서 75명으로 10명증원이 확정되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