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 추진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 추진
드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비의 50%, 최대 100만 원 지원

 

 거창군은 올해 신규 사업인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공모에 참여한 업체의 교육전문성, 강의 능력, 시설기준 등을 평가하여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 드론교육원, 유-에어드론교육원, ㈜에이원농업회사법인 등 3곳을 선정했다.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제정한「거창군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창 군민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인재 양성하기 위해 드론 자격증(1종/2종)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 지원금은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의 50%로 1인 최대 100만 원에 최대 3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드론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은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3개소에서 교육 이수 후 최종 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교육수료만 하고 자격증 미취득시에는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다.


신순화 미래전략과장은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으로 드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업‧임업 등의 분야에서 취‧창업의 기회가 확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선정된 보조사업자 3개소 및 거창군청 미래전략과(☎055-940-3692)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