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봄의 전령 ‘두릅’ 첫 출하

 

신원면, 봄의 전령 ‘두릅’ 첫 출하
농가소득 창출의 효자품목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남거창농협 신원지점에서 4월 11일 2022년산 두릅을 첫 수매했다고 밝혔다.

 

신원면에서 생산된 두릅은 신원농협에서 개별단위로 수매한 후 서울경동시장에서 경매로 전량 들어가며, 평균단가는 kg당 2019년도 14,500원, 2000년도 13,530원, 2021년도 11,490원으로 전년도에는 200여 농가에서 수매에 참여해 총 8.7톤으로 1억1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 · 당질 · 섬유질 · 인 · 칼슘 · 철분 · 비타민(B1 · B2 · 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 · 신장병 ·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은 신원면의 농가소득의 효자 상품중 하나로, 앞으로 두릅관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두릅 수매는 과정리 소재 신원농협하나로마트와 양지하나로마트 두 곳에서 시행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