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제1회 장군봉클럽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가조면, 제1회 장군봉클럽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5월 14일 가조면 파크골프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봉클럽회(회장 박동은) 주최로 ‘제1회 가조면 장군봉클럽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정순우 거창군체육회장, 신용학 거창군 파크골프협회장, 류현복 가조면장, 진학덕 동거창농협 조합장 등 제1회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박동은 장군봉클럽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군봉클럽은 가조면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박 회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거창군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불편함 없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재 이용객 증가로 포화상태인 9홀 규모의 가조파크골프장을 18홀로 추가 확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가조면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1월 준공된 이후 거창군 내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조면 주민뿐만 아니라 군 전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하루 평균 200여명 이용하는 체육시설로서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과 함께 가조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