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대학생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기지개 켜다! | |
동아대, 영남대, 인제대 거창사랑 봉사활동 나서 | |
거창군은 대학생 여름 방학을 맞아 부산 동아대학교, 대구 영남대학교, 김해 인제대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약 350여명의 학생들이 신원면 오례마을 등 관내 14개 마을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19년 활동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다시활동이 재개돼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7월 9일 까지 2주간 활동한다.
농사일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대다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어 농작물 수확과 과수재배지 잡풀제거 등 학생들의 활동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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