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울산·경남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도립거창대학, 울산·경남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원격 매체 실습, 영상 편집 실무 교육 등
▲ 권역 내 13개 대학, 40여명 참석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최근 ‘울산·경남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여 전국에 10개의 권역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5년까지 울산·경남권역 내 대학에 ▲LMS(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원격강의 제작 스튜디오 구축 및 운영 ▲공동활용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경남권역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마련하였으며, 권역 내 13개 대학에서 원격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마산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 최은희 센터장의 ‘원격교육의 현재와 미래, 실무자의 역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이미정 강사의 ‘영상편집 프로그램 실무교육’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산대학교 유비존에서 진행된 MR(혼합현실), 메타포트(3D카메라) 장비, 스튜디오 실습을 통해 원격교육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립거창대학 이영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의 도입으로 시작하여, 급변한 교육환경 가운데 요구되는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담당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각 참여대학 관계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원격교육의 미래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