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학교(교장 김동권)는 8월 11일~15일 까지 충남 서천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 8개 체급 6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학년 하상진 학생은 49kg급에서 인상 50kg, 용상 60kg, 합계 110kg의 기록으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고, 3학년 하상수 학생은 81kg급에서 용상 125kg, 합계 235kg 으로 1위, 인상 110kg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3학년 유민주 학생은 73kg급에서 용상 100kg으로 2위, 인상 75kg, 합계 175kg 기록으로 3위를 3학년 이준민 학생은 67kg급에서 인상 80kg, 용상 105kg, 합계185kg 기록으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2학년 정지한 학생은 55kg급에서 인상 50kg, 용상 65kg, 합계에서 115kg기록으로 4위를 기록했고, 2학년 정용성 학생은 81kg급에서 인상 50kg, 용상 60kg, 합계 110kg을 기록했다. 

하상수(3학년 역도부주장) 학생은 “그동안 역도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대회에서 나온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메달보다는 내가 가진 기록을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 더 기쁘다. 지도자 선생님 감사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