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 성료

 

거창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 성료
9월 1일~9월 2일, 2일간 17개 시‧도 900여명 대표선수 참가

 

거창군은 9월 1일~2일 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금용)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900여명의 대표 선수가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종합시상에서 △대구광역시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도가 준우승 △충청북도가 3위를 차지하여 각각 우승 트로피와 함께 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기관의 많은 도움으로 무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을 방문한 전국 파크골프 관계자와 참가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설유지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파크골프인들이 거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파크골프장은 2만7,898㎡ 36홀의 시설로 지난 8월 17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14번째 공인인증을 받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