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대구보건대학교,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도립거창대학-대구보건대학교,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9월 20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과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해 내빈소개, 환영사, 인사말, 권역별 사업 소개, 협약체결식,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대학은 2020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에 선정돼 울산·경남권역(경남도립거창대학)과  대구·경북권역(대구보건대학교)을 대표하여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권역 간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권역 간 원격수업 역량 강화 및 성과공유 등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컨소시엄대학 간 사업 추진에 상호 성실히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박유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양 대학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원격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대비한 대학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대학원격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내 공동활용 강의 녹화스튜디오를 구축했으며, 울산·경남권역 공동 활용 학습관리시스템 운영과 권역 내 공동활용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