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수영부문 금메달 2개 획득

 

거창군 삶의 쉼터,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수영부문 금메달 2개 획득
수중재활서비스 이용자 강병서 학생 수상 영예

 

 

 

 

 

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선용스님은 지난 9월 21일~22일 양산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수중재활서비스 이용자 강병서 학생이 수영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병서 학생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거창군 삶의 쉼터 수중재활서비스를 이용하며 수영 실력을 쌓아왔고, 생애 첫 수영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자유형 25m S14 중등부, 남자 배영 25m S14 중등부 2개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각 1위를 했다. 

  강병서 학생 어머니는 “어릴 적부터 거창군 삶의 쉼터를 이용하면서 수중재활, 언어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왔다”며, “선생님들의 성실한 지도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스님은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병서 학생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