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고숙련 현장특임전문가 위촉

 

경남도립거창대학 고숙련 현장특임전문가 위촉
현장실습교육 강화로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 양성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0월 11일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고숙련 전문기술 현장특임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현장직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학과별로 현장 고숙련 전문 기술인을 지정·위촉하여 학생들의 현장교육 지원활동과 취·창업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촉은 △건축설계분야 가람종합건축사 사무소 노상구 △자동제어실무분야 GC테크 대표 조수현 △토목설계분야 현강이엔지(주) 대표 서동주 △ 간호분야 거창군 보건소 손계순 △헤어미용분야 벨라헤어 대표 정민자 △회계·세무분야 남거창농협협동조합 조합장 허원길 △기계설계·기계가공분야 ㈜립스 대표 홍순명 △병원행정분야 서경병원 백진영 △스포츠 건강운동관리 분야 대경 메디앤짐 대표 김원문 △디자인 분야 나무새 대표 신연숙 △ 작물재배 분야 농업전문컨설턴트 성낙삼 등 총 11명이다.

이날 위촉된 현장특임전문가는 앞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의 학과별 맞춤형 특강과 현장 학습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 등을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유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 실습교육 강화가 필요한데, 학과별 현장특임전문가가 위촉돼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인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22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약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남전략산업을 견인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하여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교수 교육역량 혁신,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학습자 중심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