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예술제위원회, 제26회 거창합창제 개최

 

아림예술제위원회, 제26회 거창합창제 개최

 

 (사)아림예술제위원회(위원장 김칠성)는 10월 21일(금) 밤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6회 거창합창제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합창제는 ‘깊어가는 가을밤 화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합창단이 출연했다,


 각 합창단의 단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합창단 동아리별로 실력을 갈고닦아 아름다운 음률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또, 콘스트앙상블팀은 각 합창단에서 영역별로 가수를 선발해 선보인 팀으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와 “깊은밤을 날아서”를 수준높게 불러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이번 합창제에서는 진주 챔버콰이어 합창단을 초청하여 ‘Flight
Song(Ola Gjeilo 곡), 수채화(박지훈 곡)를 불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칠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연하신 합창단원 여러분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일상을 쪼개어 틈틈이 기량을 익혀 합창제에 출연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늘의 합창제로 하여금 일상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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