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 ‘청춘실버연극단’,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연에서 샛별상(2등) 수상

 

거창문화원 ‘청춘실버연극단’,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연에서 샛별상(2등) 수상

 

거창문화원 소속 ‘청춘실버연극단(단장 신창성. 위 사진)이 10월 22일(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의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에서 2등상인 샤이니 샛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는 경연 대회로, 전국 16개 시•도 권역에서 진행된 지역 예선에서 1등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16개 지역별 대표팀이 출전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

거창문화원 ‘청춘실버연극단’(회장 신창성)은 지난 8월 1일 마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에서 1등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경남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에서는 부산지역 ‘연제 춤사랑’이 1등상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했으며, 경남 대표로 본선 진출한 거창문화원 ‘청춘실버연극단’은 경기지역 ‘소리울‘과 함께 2등상인 ‘샤이니 샛별상’을 공동 수상, 아쉽게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해 비대면으로 수상했다.

청춘실버연극단은 거창문화원 문화교실 연극반으로 2006년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2009년부터 거창실버연극제와 거창국제연극제 등에 참가해 금상, 은상 등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매년 전국구 연극제에 참가해 많은 공연을 펼치는 60대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연극팀이다.

 

한편, 이번 참가작 ‘엄마의 악극’(위 사진, 공연장면)은 7~80년대 보릿고개를 소재로 가난한 시절 자식에 대한 희생과 사랑으로 고통스런 삶을 살아낸 우리 시대의 어머니 모습을 노래와 춤으로 엮어내어 재미와 감동을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로부터 “슬펐다”,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등 많은 호평을 받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