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3회 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 성료

 

거창군, 제23회 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 성료
유‧초‧중‧고등부 450여 태권도 꿈나무들의 화려한 발차기 향연

 

거창군은 11월 5일 거창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제23회 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가 주최하고 거창군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유‧초‧중‧고등부 태권도 선수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태권도 겨루기 경기와 어린 선수들의 기초체력을 측정하는 줄넘기 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이태원 사고 애도기간에 따라 개회식 없이 진행했으며, 거창군 태권도협회 이충환 총무이사와 해맑음태권도장 장서윤 지도사범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 외 감사장, 장학증서 등을 전달했다. 

또, 영산대학교 시범단의 무술 공연이 이어져 선수와 가족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가 학생선수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참가선수 모두가 꿈과 희망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인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