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성료

 

제7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성료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울산에서 120개 팀, 1,000여 명 참가

 

거창군은 11월 12일~13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울산의 12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및 여성부, 청소년부, 관내부 등 11개 부120개 지역 우수 족구팀이 출전했으며 거창군 족구협회에서도 14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 거창 남영철강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도 거창 아림팀이 우승을 차지해 거창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 40대 1부 우승은 대구 썬, 50대 1부 우승은 김해 한일, 60대 1부 우승은 창원 60A가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족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전천후 족구장이 착공돼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면 날씨와 상관없이 연중 내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족구동호회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혀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거창군 족구협회(협회장 장진호)는 2022년 제14회 경남 도지사기 대회에서 군부 우승을 했으며, 지난 8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에 군부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