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근, 김인수)는 11월 22일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 사업비를 통해 꿈과 희망이 자라는 ‘드림 공부방’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드림 공부방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업 관련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부방이 없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를 추천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침대, 책상, 의자 등 가구를 직접 배치하는 등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해 아이에게 선물했다. 

대상가구의 어머니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서 아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지 못했는데, 신원면을 통해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아이가 자기만의 공간이 생겨서 정말 좋아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에게 학습공간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미래를 향한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