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情담은 반찬지원’ 김장김치 나눔행사 실시

 

거창군 남하면, ‘情담은 반찬지원’ 김장김치 나눔행사 실시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봉규, 임양희)는 11월 30일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情담은 반찬지원’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합천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와 아남사회적협동조합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하면 9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김치를 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일상유지가 어려운 이웃 120명에게 전달했다.

한 회원은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소외된 계층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봉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남하면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했다.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情담은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매달 직접 만든 반찬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해 복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