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6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등 처리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월 18일, 8일간의 일정으로 계획했던 제268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집행부의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를 청취하면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와 의견 제시가 있었고,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 한 후 18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또, 2차 본회의에서는 김홍섭, 신미정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홍섭 의원은 예산을 지원 하는데 부적합한,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에 보조금 4,000만원을 올 해 예산으로 편성하고 승인한 집행부와 군의회는 자성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신미정 의원은 거창군 예산 중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비가 1%도 채 안되는 수준을 지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주거안정 등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홍희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면서, “ 계묘년 새해에는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거창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새해 의정활동 각오를 밝히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잘 살피며 가족들과 함께 따듯한 마음으로 뜻깊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명절 인사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