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교직원들의 전문적인 진로·취업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커리어코치 2급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커리어코치 2급 자격과정은 ▲대학생의 진로결정 상담 ▲진로취업상담 기법 ▲진로코칭 방법으로 구성돼 학생들을 자주 대면하는 교수와 직원의 전문성 향상, 진로상담 역할 강화를 통해 학생의 진로방향 설계와 진로지도가 가능해지도록 진행했다. 

카드를 활용하여 소질과 역량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이를 통한 직업군 탐색, 면접스킬법 공유 등 흥미롭게 진로코칭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자격과정에 참여했던 교직원 대다수 만족도 실시 결과 ‘매우 만족함’ 응답률이 90% 이상 차지했고,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다양하게 진로지도를 할 수 있는 코칭 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염태영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취업 진로지도 상담, 코칭 스킬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었다."며 "진로·취업 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