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성금 모금 운동

 

거창교육지원청,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성금 모금 운동
김영빈 주무관, 100만원 기탁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모금 활동은 거창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거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김영빈(운전 8급) 주무관은 하위직 공무원으로서 박봉인 월급에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아이들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빈 주무관은 “자식을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아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이명주 교육장은 “김영빈 주무관님의 그 따뜻한 마음은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지친 일상에서 감동의 향기가 전해지고 있다” 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에 거창교육지원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