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70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4월 12일,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0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7,969억원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15건에  대해 12억원의 불요불급 예산을 감액하고 수정 가결했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했다.

 이홍희 의장은 이 날 산회를 선포하기에 앞서 “1/4분기를 지나며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는 어느 정도 끝났다고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1차 추경에 편성된 사업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애로   사항 해소 등 주민편익 증진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오는 6월  제271회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와 증인 및 참고인 출석을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