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재학생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 실시

 

경남도립거창대학, 재학생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 실시

 

 경남도립거창대학 상담실은 4월 19일 재학생들로 구성된 또래상담자 교육을 위한 ‘2023학년도 1학기 쓰담쓰담 멘토링 프로그램 또래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쓰담쓰담 멘토링 프로그램은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비슷한 연령대의 또래상담자(멘토)들이 상담 교육을 이수한 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또래상담자들은 재학생 20명으로, 또래상담자 교육을 받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1대1 또래상담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손애량 상담실장은 “또래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또래상담 멘토 교육과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 내 상담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대학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상담실에서는 매년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맞춤형 상담심리 프로그램 △슬기로운 대학생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 (gcinew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