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거창지회, 제23회 거창예총제 개최

 

한국예총 거창지회, 제23회 거창예총제 개최
‘그대는 예술의 향기에 물든 영혼’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단법인 한국예총 거창지회(회장 이건형)는 5월 18일(목)~20일(토)까지 3일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과 전시장 등에서 제23회 거창예총제를 개최한다.


 거창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예, 음악협회로 구성된 연합회로 알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시·도 예술단체 간 업무교류협약(MOU)를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예총과 공주예총 그리고 안동예총의 공연팀과 시각예술 작품이 초대돼 함께 진행해 의미가 깊다.

 거창예총제 첫째 날(5월 18일(목))은 오후 7시부터 전시회 개전식에 이어 개막식이 거창국악협회와 거창음악협회 그리고 거창문인협회가 준비한 「거창예총인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지역 예술공연의 가치를 예술인들과 전체 군민들이 함께 감상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5월 19일(금))은 제3회 거창예술포럼과 MOU의 날 기념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오후 4시에는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제3회 거창예술포럼은 「창조적인 예술행정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예총과 공주예총 그리고 안동예총 회장이 각각 참여하여 예술행정과 지역 간의 예술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 7시 30분에는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그동안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한 거창경찰서, 공주예총, 안동예총, 제주특별자치도예총,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공연팀이 함께 MOU의 날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5월 20일(토)) 오후 6시에는 거창스포트파크 특설무대에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연예예술인협회, 거창예총, 거창연예예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거창군, 거창군의회가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전문 MC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대 가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거창예총 이건형 회장은“,그대는 예술의 향기에 물든 영혼,이라는 슬로건으로 거창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23회 거창예총제」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