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거창군수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 성료

 

제52회 거창군수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 성료
직장부 서울우유FC, 청년부 강남FC, 장년부 아림FC 우승

 

거창군은 5월 13일~14일까지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과 보조구장에서「제52회 거창군수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축구협회(협회장 성현수)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직장부 6개 팀, 청년부 5개 팀, 장년부 5개 팀 등 총 16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회식에서 “우리 군은 올해 초 축구 스토브리그 및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해 약 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냈다”며 “계속해서 축구 전용구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축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승점, 다득점, 득실차, 페어플레이 등을 평가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 후 결승전을 치렀으며, 경기 결과 △직장부 우승 서울우유FC, 준우승 군청FC △청년부 우승 강남FC, 준우승 아림FC △장년부 우승 아림FC, 준우승 거창FC가 각각 차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