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 성황리 개최

 

제48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 성황리 개최
학교·농협 등 11개 팀 120여 명 참가

 

거창군은 7월 1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제48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배구협회(협회장 조강우)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교, 농협 등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1개 팀, 선수 12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 배지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주언 도의원,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중갑 거창농협 조합장,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 전 거창군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강우 거창군배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보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주언 도의원은 축사에서 “문화관광체육이 발전하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거창군이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축구협회팀 우승, 서부지구(마리, 위천, 북상)팀 2위, 화요배구클럽, 농협팀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