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거창군 복지시설 물품 전달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거창군 복지시설 물품 전달
이홍희 의장이 밝은미래 작은 도서관에 냉·난방기 전달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는 7월 25일 거창읍 소재 작은 도서관인 ‘밝은미래 작은 도서관’(대표 김효기)에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정례회를 개최하는 시·군에 협의회 명의로 100만원 상당의 복지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 20일 거창에서 정례회가 개최됨에 따라 25일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이 대표로 시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밝은미래 작은 도서관’은『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2021년 등록된 작은도서관으로써 1,900권의 장서를 보유하여 연간 15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다란 밝은미래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시설이 열악하여 그간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이 많았는데 냉·난방기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을 것 같다. 후원해 주신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홍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의 정신으로 도서관을 운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물품전달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